제약사·화장품 업체 무더기 제재

품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품질관리 기준을 지키지 않은 제약사와 화장품회사 등 433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상반기 약사법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의약품업체 275개소, 의약외품업체 75개소와 화장품 업체 83개소 등 433개 업체를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들 회사들의 주요 위반내역은 '품질 부적합'이 16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미준수' 29건, '광고.표시기재 위반' 11건 순이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