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강세.."남북협력 기대+GE와 해외사업"

한국전력 강세.."남북협력 기대+GE와 해외사업"
한국전력이 남북 정상회담으로 전력협력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GE에너지와 해외전력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2.65%(1100원) 오른 4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이날 GE에너지와 해외전력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기존의 아시아, 아프리카 중심에서 유럽과 미국 등 선진 전력시장에 진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