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동유럽 진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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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동유럽 해외시장에 진출합니다.
동아제약은 터키와 러시아,우크라이나의 5개 회사와 5년간 6800만달러 규모의 의약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맺은 제품은 불임치료제 '고다도핀'과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등 바이오 의약품 총 5종과 전문의약품 2종입니다.
회사측은 "이번 동유럽 진출을 통해 선진 GMP수준의 유럽의약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품질을 인정받게 됐다"며 "유럽시장 수출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