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에도 여전히 닭살스럽게 사는 이진우-이응경

지난 2005년 5월 세간의 관심 속에 결혼식을 올린 탤런트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16일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을 통해 새로 이사한 경기도 팔당에 위치한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햇수로 결혼 3년차인 소문난 잉꼬부부 이진우-이응경.아직도 아내를 위하여 집안일을 도맡아 하다시피 한다는 이진우.

그런 이진우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모던스타일의 새집을 아내에게 선사했다.

새 집에서 제 2의 신혼생활을 즐기는 이들의 러브하우스에 방송국 지인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이날 초대된 이진우의 방송국 동기 장서희도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얼굴을 보였다.

장서희는 두사람의 닭살돋는 애정행각이 눈뜨고 봐줄 수가 없을 정도라며 이들 부부를 질투하기도 했다.

현재 대학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하고 있는 딸 지혜.22살이 된 딸 지혜는 엄마와 새아빠에게 여동생을 낳아달라고 조르고 이진우는 이왕이면 딸 쌍둥이가 좋겠다고 북치고 장구치며 쿵짝이 잘 맞는 부녀.

지혜에 대한 새아빠의 사랑을 엿보기에 충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