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 극동건설 인수자금 70% 단기차입
입력
수정
웅진홀딩스는 16일 극동건설 인수를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3500억원을 단기로 차입했다고 공시했다.
웅진홀딩스는 극동건설 인수자금 5000억원 중 1500억을 은행의 장기대출로 차입했으며 나머지 3500억원을 단기차입금으로 차입했다.단기차입금 3500억원은 기업어음으로 조달한 후 향후 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또한 극동건설 인수를 위해 설립한 경정에 소유중인 계열사 주식 1900억원 어치의 담보도 제공했다. 1900억원은 극동건설 인수자금 1600억원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웅진홀딩스는 지난 6월 론스타로부터 극동건설 지분 98.14%를 6600억원에 인수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웅진홀딩스는 극동건설 인수자금 5000억원 중 1500억을 은행의 장기대출로 차입했으며 나머지 3500억원을 단기차입금으로 차입했다.단기차입금 3500억원은 기업어음으로 조달한 후 향후 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또한 극동건설 인수를 위해 설립한 경정에 소유중인 계열사 주식 1900억원 어치의 담보도 제공했다. 1900억원은 극동건설 인수자금 1600억원과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웅진홀딩스는 지난 6월 론스타로부터 극동건설 지분 98.14%를 6600억원에 인수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