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출신 라비찬드란씨, KAIST 올 최연소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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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7일 열리는 '200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인도 출신의 나라야 나사미 무루간 라비찬드란(27)이 이번 졸업생 중 최연소로 박사학위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KAIST의 박사 졸업생 중 외국인 학생이 최연소 박사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AIST의 역대 최연소 박사 기록은 만 24세10개월이다.
라비찬드란은 인도 3대 명문대 중 하나인 마드라스대 학사(2000년)와 안나대 석사(2002년)를 거쳐 2003년 9월 KAIST 화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라비찬드란을 비롯한 박사 141명,석사 149명,학사 149명 등 439명이 각각 학위를 받는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
라비찬드란은 인도 3대 명문대 중 하나인 마드라스대 학사(2000년)와 안나대 석사(2002년)를 거쳐 2003년 9월 KAIST 화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라비찬드란을 비롯한 박사 141명,석사 149명,학사 149명 등 439명이 각각 학위를 받는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