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진단]"추가 하락시 비중확대"-한국증권

한국증시의 추가 하락폭은 제한적이고, 오히려 추가하락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증권은 고점대비 20% 조정이라는 과거의 사례 뿐 아니라 기업들의 실적 개선세 지속, 지수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1600포인트대 진입에 따른 연기금 주식매수 재개 등의 요인이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코스피가 큰 폭의 하락세를 경험했던 지난 2004년 4월과 2006년 5월의 과거패턴을 고려할때 현재 지수가 고점에 비해 16% 떨어졌다는 면에서 추가 하락여지는 최대 5% 정도일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단기하락폭이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고, 추가하락시 비중을 늘릴 것을 제안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