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창업시장] 다찌와꼬지‥20~50대 고객층 넓은 '동네 사랑방' 주점

㈜참푸드시스템은 2001년 7월 비빔밥전문점 '비빔스'를 출시한 뒤 가맹사업에 나섰다. 2005년 10월에는 퓨전해산물 요리주점 '다찌와 꼬지'(대표 성기호ㆍwww.dazycozy.co.kr) 사업을 개시해 쪼개팔기식 맞춤형 판매방식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다찌와 꼬지는 고급 인테리어에 부담없는 가격과 메뉴를 갖추고 동네 사랑방처럼 친숙하고 편한 열린 공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메뉴는 싱싱회 위주의 구성과 고급 오뎅,구이,초밥,꼬치 등 퓨전화를 이뤄 2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모듬회 1인분이 나가는가 하면 꼬지와 초밥을 낱개로도 판매한다. 와인도 잔으로 판매한다. 이른바 쪼개팔기식 맞춤형 판매방식이다. 혼자 오는 손님들이나 적게 먹는 손님들은 반응이 더욱 좋다.다찌와 꼬지는 내수 경기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경쟁이 없는 곳에서 높은 수익을 내야 한다는 블루오션전략으로 고객에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바른 음식,적당한 가격,여기에 나만의 트렌드와 노하우를 접목시켜 외식업 시장에서 '황금어장'을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다찌와 꼬지는 기존의 치킨집이나 호프집,저가 횟집,고깃집 등의 대체 업종으로 안성맞춤이다. 이에 따라 점포 시세가 비싼 오피스가를 고집할 필요가 없고 웬만한 인구가 밀집한 주택가 상권이면 일정 매출이 충분히 일어난다. 주방조리 시스템은 인력의 최소화를 추구,경비가 절감된다.

본사는 풍부한 경험,철저한 시스템,고객에 대한 마인드,성공의 열정을 가지고 고급 음식을 맛있고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담없는 새로운 주문 방식과 언제나 정이 넘치는 '동네 사랑방' 같은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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