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행장추천위 활동 시작

국민은행은 강정원 행장의 임기가 10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3년 임기의 행장 인선을 위한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가 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 본지 8월14일자 A23면 참조 ]사외이사 7명과 주주대표 1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행추위는 지난 16일 오후 첫 번째 회의를 열고 행추위 위원장으로 현 이사회 의장인 정동수 사외이사(상명대학교 석좌교수)를 선임했다.

행추위 위원은 정동수 위원장 외에 정기영 계명대 교수,이장규 진로하이트그룹 부회장,조담 전남대 교수,변보경 코오롱아이넷 사장,차백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다카스기 노부야 한국후지제록스 고문과 주주대표인 자크 켐프 ING생명 아시아·태평양 최고경영자(CEO) 등이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