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시스템 이틀째 급등..前 현대 부회장 증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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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규 前 현대아산 부회장이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샤인시스템이 가격 제한폭 근처까지 급등하고 있다.
21일 코스닥 시장에서 샤인시스템은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630원(14.42%) 오른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에도 상한가까지 치솟은 바 있다.
샤인시스템은 전날 장 마감 후 타법인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아천에이치앤아이 등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아천에이치앤아이는 지난해 8월 김윤규 前 부회장이 대북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의 계열사로 사실상 前 부회장의 회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1일 코스닥 시장에서 샤인시스템은 오전 9시11분 현재 전날보다 630원(14.42%) 오른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날에도 상한가까지 치솟은 바 있다.
샤인시스템은 전날 장 마감 후 타법인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아천에이치앤아이 등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아천에이치앤아이는 지난해 8월 김윤규 前 부회장이 대북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의 계열사로 사실상 前 부회장의 회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