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회장님이 직접 마이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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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리모델링 사업설명회서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직접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위한 설명회에 나섰다.서울 반포 미도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수주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8시 반포 미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설명회에 김 회장이 참석,입주민을 대상으로 회사의 사업제안 내용과 비전 등을 설명하며 표심 잡기 활동을 벌였다.
김 회장은 설명회에서 "쌍용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먼저 리모델링 전담팀을 구성했고,시공 실적도 가장 많은 회사"라며 "회사가 제안한 내용은 반드시 책임 이행하면서 강남권의 명품 단지로 만들겠다"고 호소해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반포 미도아파트는 112㎡(34평형) 8개동 총 1260가구로 지금까지 리모델링 추진 아파트로는 단지 규모가 가장 크고 공사비도 2000억원을 넘어 건설업계의 관심을 끌어왔다.
이번 수주 경쟁에는 쌍용건설 외에 대림산업과 동부건설이 참여했으며,다음 달 1일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를 선정한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직접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위한 설명회에 나섰다.서울 반포 미도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수주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8시 반포 미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설명회에 김 회장이 참석,입주민을 대상으로 회사의 사업제안 내용과 비전 등을 설명하며 표심 잡기 활동을 벌였다.
김 회장은 설명회에서 "쌍용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먼저 리모델링 전담팀을 구성했고,시공 실적도 가장 많은 회사"라며 "회사가 제안한 내용은 반드시 책임 이행하면서 강남권의 명품 단지로 만들겠다"고 호소해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반포 미도아파트는 112㎡(34평형) 8개동 총 1260가구로 지금까지 리모델링 추진 아파트로는 단지 규모가 가장 크고 공사비도 2000억원을 넘어 건설업계의 관심을 끌어왔다.
이번 수주 경쟁에는 쌍용건설 외에 대림산업과 동부건설이 참여했으며,다음 달 1일 주민총회에서 시공사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