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하반기 반도체사업 성장세 지속..목표가↑-SK證

SK증권은 24일 네패스에 대해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로 반도체 사업부문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정욱 연구원은 "전방산업인 LCD 경기가 좋아 주력 품목인 드라이브 IC 물량이 증가하고, 휴대폰용 CMOS 이미지 센서도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재료 사업부문도 하반기까지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내년부터는 신제품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