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레이션7' 개발 파크 E.S.M 이해원 대표 "무기ㆍ캐릭터조합시스템 도입…슈팅게임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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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션7이 총싸움게임(FPS) 시장의 저변을 한층 넓힐 겁니다."
신작 FPS게임 '오퍼레이션7'을 개발한 파크 E.S.M.의 이해원 대표는 자신만만했다.최근 일고 있는 FPS 시장 포화론에 대해서도 오히려 시장성이 입증된 만큼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점점 확대되고 있는 FPS 시장의 최대 수혜주가 '오퍼레이션7'이 될 것이란 전망도 조심스럽게 내놓았다.
그가 이렇게 자신하는 것은 오퍼레이션7만의 차별화된 게임성 때문이다.특히 '무기조합시스템','캐릭터조합시스템' 등과 같은 특화된 시스템을 통해 FPS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그는 "이 두 가지 시스템은 모두 유저들의 선택에 따라 진행되며 유저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화돼 있다"며 "팀 내 자기역할에 따른 무기 선택과 미션이나 상황에 따른 아이템 선별 등 게임마다 색다른 재미와 현실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퍼레이션7'은 '작전명령7'이라는 뜻이다.팀 단위(클랜)로 전략을 짜 미션을 수행하는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그만큼 다른 게임에 비해 전략과 팀별 협력이 중요하다.
이렇게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췄으면서도 '오퍼레이션7'은 저사양 PC에서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저사양 PC를 쓰는 유저와 초보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게임이 FPS게임 시장의 저변을 넓힐 것이라고 그가 예측하는 이유다.
이해원 대표는 "두 번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와 세 번의 사전 공개 테스트를 통해 약점으로 지적된 비주얼적인 부분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또 그래픽과 타격감 등 겉으로 드러나는 게임의 재미 요소에 더 신경써 계속 개선되는 FPS 게임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여러 게임을 성공시킨 바 있는 엠게임과의 협력도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그는 "FPS 시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장르"라며 "캐주얼 장르나 RPG 개념이 부합된 FPS 변형 게임이 나오는 등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어 FPS 시장이 두 배 이상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신작 FPS게임 '오퍼레이션7'을 개발한 파크 E.S.M.의 이해원 대표는 자신만만했다.최근 일고 있는 FPS 시장 포화론에 대해서도 오히려 시장성이 입증된 만큼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점점 확대되고 있는 FPS 시장의 최대 수혜주가 '오퍼레이션7'이 될 것이란 전망도 조심스럽게 내놓았다.
그가 이렇게 자신하는 것은 오퍼레이션7만의 차별화된 게임성 때문이다.특히 '무기조합시스템','캐릭터조합시스템' 등과 같은 특화된 시스템을 통해 FPS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그는 "이 두 가지 시스템은 모두 유저들의 선택에 따라 진행되며 유저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화돼 있다"며 "팀 내 자기역할에 따른 무기 선택과 미션이나 상황에 따른 아이템 선별 등 게임마다 색다른 재미와 현실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퍼레이션7'은 '작전명령7'이라는 뜻이다.팀 단위(클랜)로 전략을 짜 미션을 수행하는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그만큼 다른 게임에 비해 전략과 팀별 협력이 중요하다.
이렇게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췄으면서도 '오퍼레이션7'은 저사양 PC에서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저사양 PC를 쓰는 유저와 초보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게임이 FPS게임 시장의 저변을 넓힐 것이라고 그가 예측하는 이유다.
이해원 대표는 "두 번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와 세 번의 사전 공개 테스트를 통해 약점으로 지적된 비주얼적인 부분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또 그래픽과 타격감 등 겉으로 드러나는 게임의 재미 요소에 더 신경써 계속 개선되는 FPS 게임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여러 게임을 성공시킨 바 있는 엠게임과의 협력도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그는 "FPS 시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장르"라며 "캐주얼 장르나 RPG 개념이 부합된 FPS 변형 게임이 나오는 등 시장이 다변화되고 있어 FPS 시장이 두 배 이상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