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듀 "인터넷 기반 영어시험에 6천200명 동시 응시"

기업 이러닝 전문기업인 크레듀는 인터넷 기반의 영어 말하기 시험에 6200명이 동시에 응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 기반 시험에 6천200명 동시에 응시해 시험보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 기업 이러닝 전문기업 크레듀는 한국ACTFL위원회 OPIc 시험의 8월 한달 간 응시자 수가 6천900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크레듀는 8일에 걸쳐 서울 경기 천안 대구 구미 광주 등 전국 8개 지역 11개 OPIc CBT센터에서 6천여명의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이 밖에 삼성, CJ, SK텔레콤 등 대기업 사내 어학능력검정시험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정기시험을 통해 OPIc에 응시한 수험생 수도 700명에 달했습니다. 박병호 크레듀 글로벌팀 팀장은 "삼육SDA 수강생 6천200여명이 시험을 치른 것은 IBT 시험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특히 모든 시험을 무사고로 진행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