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샘' 박민영 '마론 인형'같은 깜찍스타일 인기

'거침없이 하이킥'의 엉뚱녀로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이제는 '아이 엠 샘'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는 박민영.

드라마 '아이 엠 샘'을 통해 안방극장의 완소녀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민영의 마론 인형 같은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민영의 개인 홈페이지(www.sidushq.com)에 공개된 사진은 '아이 엠 샘'의 촬영현장 뒷모습을 담은 것으로, 사진에 포착된 모습들 모두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예쁘고 깜찍한 모습이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깜찍한 헤어스타일로 무표정하게 가만히 앉아 있는 일부 사진이 마치 살아 있는 마론 인형을 보는 듯한 모습이어서 네티즌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동그란 눈, 오똑한 코, 앵두 같은 입술에 백옥 같은 피부, 가녀린 몸매까지, 정말 살아있는 마론 인형 같다’, ‘안 그래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인데, 실제 모습도 완소 중의 완소’, ‘어쩜 이렇게 단아하고 예쁠 수 있는지, 여자인 내가 봐도 정말 매력적이다’, ‘정말 순정만화 속 여주인공이 튀어나온 것 같아 신비로울 지경’ 이라며 박민영의 사진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박민영의 드라마 속 깜찍한 헤어스타일과 패션스타일을 모은 사진들이 네티즌들에 의해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옮겨지며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현재 박민영은 '아이 엠 샘'에서 생기발랄한 여고생이자 조폭 두목의 말썽쟁이 외동딸로 겉으로는 안하무인에 막무가내지만 의외로 순수하고 애교가 많은 ‘사랑스러운 말괄량이 은별’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의 새로운 완소녀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담임 선생님인 양동근과 동거 아닌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상큼하게 그려내며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또한 극중 캐릭터에 어울리게 선보이고 있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교복 스타일이 실제 학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은별식 러블리&큐티 스쿨룩’으로 유행을 일으키고 있다.

‘마론 인형’ 박민영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KBS 월화드라마 '아이 엠 샘'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