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코스피 1700~1880p"-삼성증권

미국발 신용경색 위기가 최악의 상황을 통과해 코스피지수는 이미 1,600대 초반에서 저점을 확인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삼성증권은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이 신용경색 위기 극복을 위해 구원투수 역할을 자청하고 있는 데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다소 완화되고 있어 스마트 머니가 이번 충격을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최근 환매 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헤지펀드가 아시아 시장을 현금 인출기로 삼아 공격적으로 주식을 매도했지만 매도 정점은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