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이사회, 임시주총 수용

동아제약 이사회가 강문석 이사측이 제시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에따라 강문석 이사측이 지난달 서울 북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 결과에 상관없이 임시주총은 열리게 됩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회사 문제가 법원에서 해결되는 게 부담스럽다"며“이사회에서 임시주총을 열어 문제를 풀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동아제약 이사진은 임시주총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다음 달 6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