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출신 은행원' 정유진의 결혼생활 '신상정보유출사건'

여성그룹 쥬얼리 1기 멤버로 활동했던 정유진(25)이 베트남에서 리조트건설사업을 하는 3살 연상 사업가와 지난 6월 23일 결혼식을 치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로 떠올랐다.

지적이면서도 차분한 외모의 정유진은 길거리 캐스팅된후 박정아, 이지현, 정은미와 함께 1기 쥬얼리 멤버로 활동하다 불투명한 가수생활에 대한 불안과 대학 진학을 위해 가수활동을 접었다.용인대 중국학과에 진학해 평범한 대학생활을 보낸후 지난해 국민은행에 입사해 '가수출신 은행원'으로 뒤늦게 화제를 모았다.

창구직원으로 입사한 이후 사내 상품 홍보모델로 활동하면서 사내에서고 그제서야 쥬얼리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고 한다.

정유진은 결혼을 위해 4월 국민은행을 퇴사했으며 현재는 베트남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유진은 신랑 김모씨를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팬들로부터 뒤늦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tvn 'e-news 신상정보유출사건' 제작진의 취재로 알려졌다.

한편, 영턱스클럽의 송진아는 스노보드에 푹 빠져 선수자격으로 스키협회에 등록이 돼있기도 한 사실이 28일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슈퍼맨의 비애’를 통해 데뷔한 DJ DOC의 전멤버 박정환이 부산에서 여성복 매장과 중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안방팬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선 정유진, 송지아, 박정환 외에도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추억의 스타들 근황이 소개됐다. 개그맨 장두석은 2집을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 강남에서 바를 운영하는 이상아 등이 소개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