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와 듀엣송 도전이후 김희철 가창력 논란 뜨거워

9월 2일(일) 오후 3:30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새 앨범의 새 노래를 선사할 각기 다른 매력의 3명의 가수가 출연했다.

10주년 기념 8집 앨범으로 돌아온 홍경민 음악의 결정체 타이틀 곡 '못난이'달라진 외모만큼 음악스타일도 확 변신한 춘자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복고풍 발라드 '사랑이 뭐길래'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온 힙합계의 신사 크라운제이, 그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솔직한 가사의 노래 '그녀를 뺏겠습니다' 등을 들려주었다.

'Bonus Track'에서는 오직 인기가요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 발라드의 여신 양파와 인기가요 MC이자 슈퍼주니어 멤버인 김희철이 임재범·박정현의 뒤를 잇는 최고의 듀엣에 도전해 무대에 섰다.양파와 김희철이 부르는 '사랑 보다 깊은 상처'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까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SBS 게시판을 통해 김희철의 가창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쏟아냈다.

일부 시청자들은 '재치있게 MC는 잘하니 앞으로 MC만 했으면 좋겠다'고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TAKE 7에는 신혜성, 김동완, 손호영, 씨야, 빅뱅, 이승기, FT아일랜드가 뮤티즌송을 놓고 겨루었으나 김동완이 수상의 영예를 안고 앵콜송을 불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