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다시 순유입 전환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다시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5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 수탁액은 48조3728억원으로 전일대비 659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1일 국내 주식형 펀드는 두달여만에 자금이 빠져나갔으나 하루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신한BNP파리바투신의 '봉쥬르차이나주식', 피델리티운용의 '피델리티차이나주식' 등 중국 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 수탁액은 1001억원 증가한 32조3787억원을 기록해 전체 주식형 펀드 규모는 80조751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