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산, 서울~포천 고속도로 GSㆍ대우건설 선정

오는 2009년 착공 예정인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사업자로 GS건설 컨소시엄이, 서울~포천 도로 사업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확정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29~31일 양구간의 민자투자고속도로(BTO)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GS건설ㆍ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마포구에서 경기도 파주까지 44㎞구간을 잇는 8천5백억원 규모의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등이 참여하는 GS건설 컨소시엄이, 45.4km 9천8백억원 규모의 서울~포천 고속도로는 대림산업과 한진중공업,GS건설 등이 참여하는 대우건설컨소시엄이 맡게 됐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