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정공 급등…GM 자동차부품 구매의향서 접수

평화정공이 미국 GM(General Motors)으로부터 자동차부품 구매의향서를 접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5일 오후 2시 현재 평화정공은 전날보다 420원(10.88%) 오른 4280원에 거래되며 하루만에 급반등하고 있다. 전날 7만여주를 기록했던 거래량도 41만주를 넘어섰다. 평화정공은 이날 GM으로부터 구매의향서를 접수하고 한국의 GM대우와 미국의 GM, 중국의 상해GM으로 글로벌 컴팩트 힌지를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납품예정금액은 524억원이며, 기간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