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주몽’의 시청률 부담되지 않는다”

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 백화점에서 SBS 특별기획 <로비스트>(극본 주찬옥, 연출 이현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로비스트가 되기 위해 마피아에 들어가 혹독한 성장기를 그릴 ‘해리’(김주호) 역의 송일국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송일국은 "'주몽'의 시청률에 대한 큰 부담은 없는 것 같다"면서 '현대물을 하는 만큼 또 다른 연기를 위해 체중 감량을 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로비스트>는 제작비 총 120억의 대작으로, 송일국, 장진영, 한재석, 허준호 등의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3일 첫 방송.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