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채연과 '강제연인'‥수갑차고 이색 데이트할 행운의 주인공은?

섹시 스타 채연, 패션리더 홍록기와 24시간 ‘수갑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짜릿한 기회가 생겼다.

액션채널 수퍼액션의 리얼러브 프로젝트 <러브액션>이 오는 10월 새롭게 선보일 시즌 3 방송을 기념해, 두 MC 채연과 홍록기가 ‘강제 연인’ 코너에 직접 출연하기로 한 것이다. ‘강제 연인’은 <러브액션>에서 젊은 남녀가 수갑을 찬 채 이색 데이트를 벌이는 코너다. 채연, 홍록기와 잊지 못할 데이트를 하고 싶은 사람은 오는 9월 12일(수)까지 수퍼액션 홈페이지(http://www.onmoviestyle.com/event/event_now_view.asp?oe_seq=246)에서 만 19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지원자를 대상으로 제작진이 1차 합격자를 선발한 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데이트 상대가 정해진다. 공개 오디션은 채연, 홍록기와 친한 동료 연예인과 커플 매니저, 점술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이 둘과 잘 어울리는 데이트 상대를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러브액션의 애시청자나, 두 MC의 열렬한 팬일 경우 가산점이 주어진다고. 열띤 공개 오디션의 모습을 비롯한 채연과 홍록기의 수갑 데이트는 <러브액션 시즌3> 첫 회에서 만날 수 있다. 채연과 홍록기는 “평소 ‘강제 연인’ 코너에 출연한 출연진들을 부러워만 했었는데, 이번에 소원성취하게 됐다”며 “어느 분과 데이트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분과 잊지 못할 데이트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러브액션 시즌2>는 20~30대의 뜨거운 반응 속에 소위 케이블TV 오락물의 성공고지라는 1%에 가까운 0.92%(12화)를 기록하며, 지난 6일(목) 종영됐다. 오는 10월 좀 더 신선하고, 획기적인 내용으로 찾아올 시즌 3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