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MDRT 회원수 세계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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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보험 설계사(FC)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1백만불 원탁회의(MDRT)'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보험사로 꼽혔다.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실적과 윤리강령 준수 등을 기준으로 선발되며 2007년도 자격 조건은 연 수입 보험료가 1억7400만원 이상이거나 수수료 6900만원 이상이다.삼성생명은 2007년 MDRT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자사 설계사(FC)가 2638명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생명에 이어 미국 뉴욕생명(2453명)과 노스웨스턴(1483명)이 2,3위를 차지했다.
국내 보험사 중에서는 ING생명(1053명,4위) 메트라이프(646명,9위) AIG생명(348명,20위) 교보생명(334명,23위) 푸르덴셜생명(280명,29위)이 30위권에 들었다.국가별 MDRT 회원 수는 미국이 1만4695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 5687명,일본 3633명 등의 순이다.
삼성생명은 자사 MDRT 회원들의 평균 연봉은 1억56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북AM팀 허도년 FC는 최고령인 74세의 나이로 MDRT 회원에 등록했으며 강동지점 김유순 FC(30세)는 영업 시작 1년 만에 MDRT 회원이 됨으로써 사내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또 구미지점은 52명의 FC가 회원 등록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새로운 비전인 '재정적 안정을 추구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을 달성하기 위해 FC 조직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 2015년까지 '글로벌 톱 15' 생보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실적과 윤리강령 준수 등을 기준으로 선발되며 2007년도 자격 조건은 연 수입 보험료가 1억7400만원 이상이거나 수수료 6900만원 이상이다.삼성생명은 2007년 MDRT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자사 설계사(FC)가 2638명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생명에 이어 미국 뉴욕생명(2453명)과 노스웨스턴(1483명)이 2,3위를 차지했다.
국내 보험사 중에서는 ING생명(1053명,4위) 메트라이프(646명,9위) AIG생명(348명,20위) 교보생명(334명,23위) 푸르덴셜생명(280명,29위)이 30위권에 들었다.국가별 MDRT 회원 수는 미국이 1만4695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 5687명,일본 3633명 등의 순이다.
삼성생명은 자사 MDRT 회원들의 평균 연봉은 1억56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강북AM팀 허도년 FC는 최고령인 74세의 나이로 MDRT 회원에 등록했으며 강동지점 김유순 FC(30세)는 영업 시작 1년 만에 MDRT 회원이 됨으로써 사내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또 구미지점은 52명의 FC가 회원 등록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표한 새로운 비전인 '재정적 안정을 추구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을 달성하기 위해 FC 조직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 2015년까지 '글로벌 톱 15' 생보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