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회장 교보생명 유상증자 불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결국 교보생명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교보생명은 구주주배정방식에 따른 유상증자 청약을 실시한 결과 재정경제부와 신창재 회장, SBI홀딩스가 증자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주주 가운데 대우인터내셔널(24%)와 자산관리공사(11%)만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해 100만주 이상이 실권처리 됐습니다. 교보생명은 오는 13일 이사회에서 제 3자배정 등을 통해 실권주 처리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