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47명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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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구본무 LG회장등 내달 남북정상회담에 수행할 47명규모의 특별수행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경제계에는 17명이 포함됐으며 4대그룹으로는 구본무 LG 회장,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최태원 SK 회장등이 정상회담에 참여합니다.
경협 대표기업 자격으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구택 포스코 회장,김기문 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장등이 포함됐습니다.
금융지원업체 자격으로는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김창록 산업은행 총재가 참석합니다.
특별수행원은 경제계뿐만 아니라 정계 6명, 사회ㆍ문화계 21명, 여성계 3명등으로 구성됩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