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오늘 대선후보 확정

민주노동당이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17대 대통령후보 선출대회를 열고 지난 9일 1차경선을 거쳐 결선투표에 오른 권영길 심상정 후보가운데 1명을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한다.

민노당은 10일부터 최근 3개월간 당비를 납부한 당원 5만119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오프라인 투표는 14일 저녁에 마무리했으며 온라인 투표는 15일 정오에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