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신정아 수사, 문화부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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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신정아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14일 문화관광부 미술정책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씨가 국가 행사인 스페인 아르코 아트페어에 큐레이터로 참가한 경위를 조사했다.
신씨를 통해 그림을 구입한 기획예산처에 이어 문화부로 검찰 수사가 번지는 양상이다.
그러나 검찰이 변 전 실장 등 핵심 인물에 대한 압수수색에 적극적이지 않아 꼬리 자르기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신씨를 통해 그림을 구입한 기획예산처에 이어 문화부로 검찰 수사가 번지는 양상이다.
그러나 검찰이 변 전 실장 등 핵심 인물에 대한 압수수색에 적극적이지 않아 꼬리 자르기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