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필립 머터우 대표이사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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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18일 필립 머터우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쌍용차 대표이사직은 이에 따라 최형탁, 장하이타오 등 두 명이 맡게 됐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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