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 엔터테인먼트 부문 …KAL '에비온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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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기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세계 기내 엔터테인먼트협회상'을 18일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기내 엔터테인먼트협회(WAEA)의 '에비온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 성과상 부문과 지역별 최고 항공사상 부문 아시아·대양주 지역에서 각각 3위에 오르고,기내 엔터테인먼트 종합 최우수 항공사상 부문에서도 델타 항공과 공동 4위를 기록했다.WAEA는 전 세계 100여개 항공사와 250여개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공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에비온 어워드는 WAEA가 매년 기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항공사를 선정하는 상이다.
대한항공은 전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AVOD) 확대 장착 등 과감한 설비 투자와 함께 새로운 형식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안내서인 '비욘드' 발간 등을 통해 기내 서비스를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대한항공은 이날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기내 엔터테인먼트협회(WAEA)의 '에비온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 성과상 부문과 지역별 최고 항공사상 부문 아시아·대양주 지역에서 각각 3위에 오르고,기내 엔터테인먼트 종합 최우수 항공사상 부문에서도 델타 항공과 공동 4위를 기록했다.WAEA는 전 세계 100여개 항공사와 250여개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공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에비온 어워드는 WAEA가 매년 기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항공사를 선정하는 상이다.
대한항공은 전좌석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AVOD) 확대 장착 등 과감한 설비 투자와 함께 새로운 형식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안내서인 '비욘드' 발간 등을 통해 기내 서비스를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