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올해로 42살 이제는 결혼을 하고 싶다"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MBC드라마 '그래도 좋아'의 제작발표회에서 재벌 2세 '석우' 역을 맡은 이창훈이 맡은 배역을 소개하고 있다.

이창훈은 극중 스토리와 관련, "나도 이제는 가정을 꾸리고 싶다"면서 "내년쯤에는 꼭 결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드라마 ‘그래도 좋아’는 사랑이 전부였던 여자가 애정 없는 결혼을 선택해 시련과 아픔을 겪지만 지혜로서 사랑을 만들어나간다는 이야기로, 10월 1일 첫 방송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