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희선’ 정다영,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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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희선’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정다영이 KBS 일일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극본 마석철, 연출 이교욱)의 주연급으로 캐스팅돼 화제다.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은 지난 5월 김수미와 임채무, 유진이 출연을 했던 영화 ‘못말리는 결혼’을 시트콤화해 그리는 작품. 하루아침에 부자가 된 졸부 명품족 집안과 시대에 뒤 떨어질 정도로 전통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가문과의 자녀 결혼 문제로 빚어지는 갈등을 코믹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극중 정다영은 23세 호텔 경영학과 출신의 실습생 채수정 역으로, 교육자 집안에서 자란데다 학벌 좋고, 외모까지 출중한 예비 며느리 감으로 호텔 컨시어지로 근무하다 호텔 오너의 셋째 아들이 반하게 되는 인물.
정다영은 오는 10월부터 촬영에 돌입, 6개월간의 대장정 길에 오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은 지난 5월 김수미와 임채무, 유진이 출연을 했던 영화 ‘못말리는 결혼’을 시트콤화해 그리는 작품. 하루아침에 부자가 된 졸부 명품족 집안과 시대에 뒤 떨어질 정도로 전통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가문과의 자녀 결혼 문제로 빚어지는 갈등을 코믹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극중 정다영은 23세 호텔 경영학과 출신의 실습생 채수정 역으로, 교육자 집안에서 자란데다 학벌 좋고, 외모까지 출중한 예비 며느리 감으로 호텔 컨시어지로 근무하다 호텔 오너의 셋째 아들이 반하게 되는 인물.
정다영은 오는 10월부터 촬영에 돌입, 6개월간의 대장정 길에 오를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