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 세이텍 4일부터 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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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본명 정지훈)의 경영권 인수로 화제가 된 관리종목 세이텍의 매매거래가 오는 4일 재개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30일 세이텍이 자본 전액잠식 사유 해소를 입증하는 대차대조표 및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세이텍은 4일부터 감자와 액면병합 후의 주가인 4500원(액면가 500원)을 기준가로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변경상장 후 총 발행주식 수는 195만2455주다.
지난해 6월 아라리온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상장한 세이텍은 상장폐지 사유로 인해 7월27일부터 거래가 정지되고,이달 초엔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지난 5월엔 90% 감자를 결의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증권선물거래소는 30일 세이텍이 자본 전액잠식 사유 해소를 입증하는 대차대조표 및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세이텍은 4일부터 감자와 액면병합 후의 주가인 4500원(액면가 500원)을 기준가로 거래가 개시될 예정이다. 변경상장 후 총 발행주식 수는 195만2455주다.
지난해 6월 아라리온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상장한 세이텍은 상장폐지 사유로 인해 7월27일부터 거래가 정지되고,이달 초엔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지난 5월엔 90% 감자를 결의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