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일본특집,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무한시청률 행진 어디까지

무한도전 일본특집,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무한시청률 행진 어디까지
일본으로 건너가 자신들의 인기를 확인하고 온 MBC '무한도전'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무한도전' 9월29일 방송분은 전국기준 2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최근 8주간 20%대 시청률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23.5%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 정준하 여섯 멤버가 일본의 수도 도쿄의 긴자 거리 한복판에서 각자의 필살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자신들 알리기에 나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긴자 거리.

멤버들은 나름의 필살기인 춤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잡으려 했으나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

정형돈은 '진상댄스로와 박명수는 '황진이 춤', 하하와 함께한 '거성체조' 유재석은 '둘리춤'을 추며 애를 써봤으나 모두 헛일.다른 맴버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흥분한 노홍철이 긴자거리 한복판에서 발동 걸린 '저질댄스'.

노홍철은 어떤 때보다 과격하고 '저질스러운' 댄스를 선보여 나머지 멤버들을 줄행랑 치게 만들었다.

끝으로 자리를 옮긴 우에노 공원에서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은 '하나마나송'의 특별 공연을 통해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일본 '댄스 특집'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