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나운서 전성시대 ‥ 스타 못잖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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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교양프로그램이나 뉴스 등의 진행만을 해오던 아나운서들의 활동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스타제조기라 할 수 있는 '상상플러스'는 노현정-백승주에 이어 최송현 아나운서까지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상상플러스' 안방마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최송현은 추석특집 오락프로그램에서도 매력을 한껏 발산 인기 급상승중이다.
평소와 달리 귀엽고 깜찍한 그녀의 모습에 시청자들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송현 미니홈피에는 특히 방문자가 깜찍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기위해 네티즌이 매일 쇄도하고 있다.포털사이트 인기 아나운서 검색 순위에는 여성 아나운서가 8명이 포진해 있을 정도로 여성 아나운서들의 인기 가속도가 무서울 정도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송현 아나운서에 이어 최동석 아나운서와 커플사이인 박지윤 아나운서가 자리하고 있다.
이들은 사적인 미니홈피 사진이 유출되면서 동정표까지 받아 나란히 10위권내에 진입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국민MC 유재석과 공개연인 사이인 나경은 아나운서도 관심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공개돼있지도 않은 '유재석 미니홈피' '나경은 미니홈피'가 연일 인기검색어에 포진해 있는 것만 봐도 이들의 사생활 사진을 보고싶어 하는 네티즌들의 관심을 알수 있다.
'인간 진공청소기' 축구선수 김남일과의 결혼준비로 분주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안티팬들과 지지자들의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다.인기 아나운서 10위권 내에는 KBS 아나운서가 6명, MBC 아나운서가 4명으로 SBS 아나운서는 한명도 존재하지 않고 있어 이채롭다.(10월 1일 현재)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희 아나운서와 SBS뉴스의 간판 앵커 윤현진 아나운서 등에 대한 네티즌의 애정과 관심도 뜨겁지만 KBS, MBC의 아나운서 밀어주기에는 아직 못미치는 상황이다.
아나운서가 이처럼 연예인화되면서 각종 쇼프로그램 토크쇼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유명인과의 열애 및 결혼으로 관심을 받게되자 취업을 준비하는 여대생들 사이에는 아나운서가 꿈인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각종 아나운서 취업 대비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향후 10년간 방송관련 분야 직업 종사자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화콘텐츠 산업이 부각되면서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늘어나고 있고, 방송 프로그램의 해외수출도 꾸준하기 때문이다. 또한 케이블방송, 인터넷방송, 디지털방송 등 방송채널이 다양해지고 있는 점도 방송인력 수요의 원천이다.
방송계에 진출하고 싶은 지망생들은 방송에 대해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것만을 추구하지 말고 진정 방송을 좋아하고, 기여하겠다는 자세를 가지고 임해야 할 것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스타제조기라 할 수 있는 '상상플러스'는 노현정-백승주에 이어 최송현 아나운서까지 스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상상플러스' 안방마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최송현은 추석특집 오락프로그램에서도 매력을 한껏 발산 인기 급상승중이다.
평소와 달리 귀엽고 깜찍한 그녀의 모습에 시청자들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송현 미니홈피에는 특히 방문자가 깜찍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기위해 네티즌이 매일 쇄도하고 있다.포털사이트 인기 아나운서 검색 순위에는 여성 아나운서가 8명이 포진해 있을 정도로 여성 아나운서들의 인기 가속도가 무서울 정도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최송현 아나운서에 이어 최동석 아나운서와 커플사이인 박지윤 아나운서가 자리하고 있다.
이들은 사적인 미니홈피 사진이 유출되면서 동정표까지 받아 나란히 10위권내에 진입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국민MC 유재석과 공개연인 사이인 나경은 아나운서도 관심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공개돼있지도 않은 '유재석 미니홈피' '나경은 미니홈피'가 연일 인기검색어에 포진해 있는 것만 봐도 이들의 사생활 사진을 보고싶어 하는 네티즌들의 관심을 알수 있다.
'인간 진공청소기' 축구선수 김남일과의 결혼준비로 분주한 김보민 아나운서는 안티팬들과 지지자들의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다.인기 아나운서 10위권 내에는 KBS 아나운서가 6명, MBC 아나운서가 4명으로 SBS 아나운서는 한명도 존재하지 않고 있어 이채롭다.(10월 1일 현재)
미스코리아 출신 김주희 아나운서와 SBS뉴스의 간판 앵커 윤현진 아나운서 등에 대한 네티즌의 애정과 관심도 뜨겁지만 KBS, MBC의 아나운서 밀어주기에는 아직 못미치는 상황이다.
아나운서가 이처럼 연예인화되면서 각종 쇼프로그램 토크쇼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유명인과의 열애 및 결혼으로 관심을 받게되자 취업을 준비하는 여대생들 사이에는 아나운서가 꿈인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각종 아나운서 취업 대비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향후 10년간 방송관련 분야 직업 종사자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화콘텐츠 산업이 부각되면서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늘어나고 있고, 방송 프로그램의 해외수출도 꾸준하기 때문이다. 또한 케이블방송, 인터넷방송, 디지털방송 등 방송채널이 다양해지고 있는 점도 방송인력 수요의 원천이다.
방송계에 진출하고 싶은 지망생들은 방송에 대해 겉으로 보이는 화려한 것만을 추구하지 말고 진정 방송을 좋아하고, 기여하겠다는 자세를 가지고 임해야 할 것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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