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파트시세> 시흥시 개발호재로 매매가 강세 여전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이 오늘 개최됐는데요, 만약 남북통일이 이뤄진다면 부동산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건교부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통일이 되면 일자리를 찾아 남쪽으로 내려오는 북한 주민들을 위해 73만 채 정도의 주택이 필요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현실적으로 통일이 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부동산 문제를 포함한 실질적인 문제들이 해결 돼야 할 것 같네요.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0.25%, 전세가 0.2% 올랐습니다. 경기 지역은 9월 이사철 이후로 꾸준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상탭니다. 1.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경기지역은 시흥시 1.42%, 의정부시 0.94%, 안산시 0.86%로 비교적 오름세가 높았습니다. 특히 개발호재로 7월 이후 강세를 보였던 시흥시가 이번 주에도 높은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또 경기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던 의정부시도 상승세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용인시 -0.11%, 군포시 -0.23%로 하락세를 기록했는데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용인시 하락세 기록했습니다. 보정동과 풍덕천동 일대 시세가 하락한 상탭니다. (시흥시 아파트 매매가) 정왕동 삼환 76㎡ 매매가 1억7500만원 / 1500만원 상승, 월곶동 풍림아이원 3차 145㎡ 매매가 3억3000만원 / 2000만원 상승 (용인시 아파트 매매가) 풍덕천동 삼성래미안5차 165㎡ 매매가 5억8000만원 / 2000만원 하락, 보정동 죽전현대IPARK 109㎡ 매매가 5억8000만원 / 2000만원 하락 2.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경기도 전세가 포천시가 2.17%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과천시 1.31%, 남양주시 0.7%로 오름세 높았습니다. 남양주시는 신규 입주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오산시 -0.18%, 화성시 -0.22%로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 남양주시 오남읍 덕소현대IPARK 168㎡ 전세가 2억3000만원 / 1000만원 상승, 시흥시 정왕동 영남6단지 79㎡ 전세가 9000만원 / 500만원 상승 10월4일 분양일정입니다. 모델하우스 오픈 - 수원시 인계동 한화꿈에그린 / 당첨자 계약 - 양주시 광사동 신도브래뉴 올해 9월 강수량이 1973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였다고 하는데요, 두차례 태풍의 영향으로 맑은 가을 하늘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날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10월에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많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시흥시의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쌍용 예가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시세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