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현진 아나운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새 MC 낙점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팔방미인 서현진 아나운서가 이번에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새 공동 진행자로 낙점되었다.

기존의 진행자였던 한영이 개인사정상 하차하고 7일 방송부터 서현진 아나운서가 새 여성 MC로 나선다. 진행자 교체 후 첫 녹화가 있던 2일, 스튜디오에서 만난 서현진 아나운서는 “굉장히 인기 많은 프로그램에 이렇게 진행자로 설 수 있어 기쁘다. 최대한 오래 있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고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 “남자 MC 김용만 씨의 보조역할보다는 능동적,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녹화에 참여했다.
MBC 아나운서국 내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아나운서중 서현진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특히 인연이 깊다.

국민MC 유재석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나경은 아나운서와는 지난 2005년 공채 입사뒤 3년동안 우정을 쌓아온 사이로 알려졌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화려한 외모와 끼로 주목받고 있는 서현진 아나운서. 이번에 맡게 되는「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된다. 서현진 아나운서가 새 진행자로 나선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오는 7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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