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혁신센터] 금오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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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조동환)는 지역산업에 밀착한 전문 공학인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지향적인 공학교육 혁신을 통해 산학협력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들어 가는 게 이 센터의 비전이다.이 센터는 지난 6월 '산업자원부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의 국비 지원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과 민간 투자를 받게 된다.
구미 전자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한 금오공대는 구미 공단의 연구개발(R&D) 센터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부문에서 실무능력 배양 위주의 교육체계를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중심의 학과목 및 공학교육인증제(ABEEK)를 운영하고 있다.또 삼성 LG 등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산업과 연계해 국내 최고의 정규직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 센터는 이 같은 금오공대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구미 전자산업단지의 기업들과 지방자치단체,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자율순환형 공학교육,다학제 공동 운영 교과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외국어 교육 및 능력 강화 등 교육 방법을 업그레이드하며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효율적인 교수평가 및 행정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학교육의 품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강화해 그 성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산업체 현장실습 및 인턴십 활성화,산업체 수요 중심의 교육 등 산업 밀착형 공과대학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산업 밀착형 전문공학인 양성을 위한 이번 공학교육 혁신사업을 통해 개방형 학사·교육행정서비스,공학교육 프로그램의 기반을 조성하고 연구개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이 확대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사업과 관련해 학교 전체에 특성화에 맞춘 대대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산학협력사업 추진 상시기구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의 기술혁신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수요지향적인 공학교육 혁신을 통해 산학협력의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들어 가는 게 이 센터의 비전이다.이 센터는 지난 6월 '산업자원부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의 국비 지원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과 민간 투자를 받게 된다.
구미 전자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한 금오공대는 구미 공단의 연구개발(R&D) 센터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 부문에서 실무능력 배양 위주의 교육체계를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중심의 학과목 및 공학교육인증제(ABEEK)를 운영하고 있다.또 삼성 LG 등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산업과 연계해 국내 최고의 정규직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 센터는 이 같은 금오공대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구미 전자산업단지의 기업들과 지방자치단체,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자율순환형 공학교육,다학제 공동 운영 교과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외국어 교육 및 능력 강화 등 교육 방법을 업그레이드하며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효율적인 교수평가 및 행정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학교육의 품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강화해 그 성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산업체 현장실습 및 인턴십 활성화,산업체 수요 중심의 교육 등 산업 밀착형 공과대학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산업 밀착형 전문공학인 양성을 위한 이번 공학교육 혁신사업을 통해 개방형 학사·교육행정서비스,공학교육 프로그램의 기반을 조성하고 연구개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이 확대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사업과 관련해 학교 전체에 특성화에 맞춘 대대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산학협력사업 추진 상시기구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의 기술혁신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