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찾아 떠나는 '비단구두' 눈길

10월 3일 개천절 TV 프로그램 '비단구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화는 여균동 감독의 2005년 작품으로 고향을 소재로한 로드무비로 민정기, 최덕문, 이성민, 김다혜 등이 출연했다. 남한을 북한으로 거짓 설정하고 치매에 걸린 한 노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을 그렸으며, 고향을 찾아 떠나는 따뜻함이 물씬 배어난다.

'비단구두'는 오전 10시 40분 KBS2에서 방영됐다.

오후 3시 20분에는 특집 '스타맞선 러브러브 스튜디오'가 방송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