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 션의 가족사랑 스토리에 네티즌도 감동

최근 둘째를 임신한 정혜영과 첫째 딸 하음에 대한 마음을 담은 션미니홈피 편지와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이슈로 떠올랐다.

1994년 '서태지와 아이들' 2집 댄서로 데뷔한 션은 미모의 탤런트 정혜영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있다.정혜영과 션은 2006년 1월 천사같은 딸 하음을 얻었으며 이후에도 꾸준한 선행과 봉사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는 연예인 커플로 불려왔다.

션은 가족에 대한 사랑을 담아 미니홈피에 구구절절 메세지와 사진을 올려놓아 방문한 네티즌들로부터 시샘을 받고 있다.

9월 26일에는 '엄마를 닮은 작은 천사 하음이에게'라는 제목으로 '요즘 아빠가 주위 사람들에게 듣는 말중에 아빠를 가장 기쁘게 하는 말이 무엇인지 아니? 하음이 얼굴이 엄마를 많이 닮아간다 라는 말이야'라고 기뻐했다.션은 딸 하음에게 '외모가 아름다운 엄마의 외모를 똑같이 닮기를 바래.하지만 그보다도 하음이의 마음과 생각이 엄마의 아름다운 마음과 생각을 닮기를 더 많이 바라고 기도해'라고 소망했다.

정혜영은 MBC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을 끝으로 잠시 방송활동은 접고 육아와 태교에만 힘쓰고 있다.

션의 미니홈피가 유명세를 타자 네티즌들은 정혜영 미니홈피 검색에도 분주한 모습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