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컬러 36면' 동시 인쇄] 초고속 윤전기는 시간당 18만부 인쇄 '국내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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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이 업그레이드 공사를 완료하고 8일부터 인쇄에 들어간 윤전기는 한마디로 '최첨단 초고속 윤전기'다.
한국경제신문은 '더 읽기 쉽고 보기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컬러 지면을 확대키로 하고 지난해 9월 일본 미쓰비시와 윤전설비 도입 계약을 맺었다.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윤전기의 컬러 지면 인쇄 능력은 탁월하다.
최대 36개면을 컬러로 동시에 찍어낼 수 있다.
인쇄 속도가 빨라진 점도 새 윤전기의 특징이다.종전에는 '시간당 17만부'였지만 이제는 '시간당 18만부'로 속도가 빨라졌다.
시간당 1만부를 더 찍을 수 있다는 것은 촌각을 다투는 일간신문 처지에서는 대단한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시간당 18만부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인쇄 속도다.인쇄 품질도 크게 향상됐다.
잉크를 컴퓨터로 자동공급할 수 있는 설비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쇄 도중,또는 직후 신문용지에 잉크가 번지는 현상도 최소화돼 지면이 더욱 선명해졌다.
이번에 한국경제신문이 도입한 최첨단 초고속 윤전체제는 국내 신문업계 전체의 인쇄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은 '더 읽기 쉽고 보기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컬러 지면을 확대키로 하고 지난해 9월 일본 미쓰비시와 윤전설비 도입 계약을 맺었다.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윤전기의 컬러 지면 인쇄 능력은 탁월하다.
최대 36개면을 컬러로 동시에 찍어낼 수 있다.
인쇄 속도가 빨라진 점도 새 윤전기의 특징이다.종전에는 '시간당 17만부'였지만 이제는 '시간당 18만부'로 속도가 빨라졌다.
시간당 1만부를 더 찍을 수 있다는 것은 촌각을 다투는 일간신문 처지에서는 대단한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시간당 18만부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인쇄 속도다.인쇄 품질도 크게 향상됐다.
잉크를 컴퓨터로 자동공급할 수 있는 설비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쇄 도중,또는 직후 신문용지에 잉크가 번지는 현상도 최소화돼 지면이 더욱 선명해졌다.
이번에 한국경제신문이 도입한 최첨단 초고속 윤전체제는 국내 신문업계 전체의 인쇄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