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모델계의 '꽃' 송주, 패션모델 양재희와 열애 공개 '라라라'

CF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신예스타 송주와 패션모델 양재희 열애사실이 8일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74cm의 키로 모델로는 더할 나위없는 몸매를 자랑하는 송주는 최근 에릭과 함께 코카콜라 CF에 출연해 이어폰은 꽂은체 CD를 들고 신비로운 표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바자, 보그, 엘르, 엘르걸, 오뜨, 보그걸 등 모델활동을 펼쳤으며 출연작 뉴 비달사순, 데미소다, SK텔레콤, 클라세 세탁기 CF에도 얼굴을 비췄다.

2005년 장윤정의 '꽃' 뮤직비디오에 이어 2006엔 세븐 '라라라'에도 출연했다.

그의 연하 남자친구인 양재희는 케이블 채널 동아TV의 '세븐모델즈'(Seven models)에 고정 출연중이며, 지난해 '스파&서울컬렉션'에서 7개에 달하는 쇼의 메인으로 섰을만큼 급부상중인 모델이다.양재희 미니홈피에는 '......i HavE A...'라는 제목으로 연인 송주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시기어린 질투를 받고 있다.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웃게 하는’이라는 표현으로 송주를 향한 글을 시작, ‘고기는 자기가 구워야 직성이 풀리고..’, ‘나보다 12개월의 세상을 더 알고..’,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나를 생각해주고’, ‘그런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라고 송주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담아놓았다.

둘이 서있는 모습만으로도 한장의 화보집이 되는 선남선녀의 만남에 네티즌은 애정어린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