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차태현 "친구들아 모니터는 내가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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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친구가 많기로 소문난 차태현의 별명이 '시어머니'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가 이런 별명을 가지게 된것은 그의 꼼꼼한 '모니터'실력 덕분이라며 9일 방송되었다.친구들은 그의 잔소리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의 친구들은 "차태현은 참 한가한지 친구들이 나오는 프로그램마다 모니터를 일일이 다 해준다" 며 "고맙긴 한데 언제나 모니터 후에는 하나하나 지적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의 천적으로 불리 우는 박수홍도 언젠가 자신이 모 라디오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차태현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방송이 끝나자마자 "할 얘기가 그렇게 없냐?"는 문자를 받아 당황스러웠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그는 친구 연예인들의 방송에 대한 '지적' 뿐만 아니라 원치않는'조언'도 서슴치 않는다고 친구들은 말했다.
박수홍은 "요즘 (박수홍이) 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는데 이에 관해서도 차태현이 많은 칭찬을 해주었다.하지만, 자신은 두 시간 방송을 해도 괜찮지만 지구력이 부족한 박수홍은 1시간 방송이 딱이다"라고 덧붙였다고 박수홍이 불평을 털어놓자 녹화장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태현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사연은 이랬다. 어느 날 윤정수가 길을 걸어가고 있던 중 거리 포장마차의 주인 아주머니가 윤정수를 급하게 부르며 ‘친구가 저기서 자고 있으니 어서 집에 보내라’고 알려주었다고 한다.
윤정수는 의아한 마음으로 아주머니가 손으로 가리키는 쓰레기 더미 옆으로 다가가자, 술 취한 차태현이 곤히 자고 있었다고 말하였다.
주인 아주머니는 지나가던 연예인인 윤정수에게 연예인이니까 친구려니 생각하고 알려줬던 것이었다. 윤정수는 평소 차태현과 친한 박수홍에게 전화를 했고 박수홍은 차태현을 찾으러 왔다.
차태현은 나름 무언가를 덮어야 했었는지 배춧잎을 반쯤 덮고 자고있었다. 차태현은 박수홍을 보자 “날 살려내라~~” “ 날 살려내라~~”를 연신 외쳐댔다고. 이에 차태현은 요즘에는 술 마시고 집에 잘 들어가는데 꼭 집에 들어가서 아내 앞에 가서 취하곤 한다며 현관에서 버티기, 다용도실에 숨기 등 신혼다운 귀여운 그만의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차태현의 솔직한 모습이 공개되는 MBC <지피지기>는 8일 저녁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이날 방송에는 신화의 멤버 김동환, 신혜성,민우 와 차태현, 홍경인, 홍경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그가 이런 별명을 가지게 된것은 그의 꼼꼼한 '모니터'실력 덕분이라며 9일 방송되었다.친구들은 그의 잔소리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의 친구들은 "차태현은 참 한가한지 친구들이 나오는 프로그램마다 모니터를 일일이 다 해준다" 며 "고맙긴 한데 언제나 모니터 후에는 하나하나 지적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의 천적으로 불리 우는 박수홍도 언젠가 자신이 모 라디오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차태현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방송이 끝나자마자 "할 얘기가 그렇게 없냐?"는 문자를 받아 당황스러웠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그는 친구 연예인들의 방송에 대한 '지적' 뿐만 아니라 원치않는'조언'도 서슴치 않는다고 친구들은 말했다.
박수홍은 "요즘 (박수홍이) 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는데 이에 관해서도 차태현이 많은 칭찬을 해주었다.하지만, 자신은 두 시간 방송을 해도 괜찮지만 지구력이 부족한 박수홍은 1시간 방송이 딱이다"라고 덧붙였다고 박수홍이 불평을 털어놓자 녹화장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차태현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사연은 이랬다. 어느 날 윤정수가 길을 걸어가고 있던 중 거리 포장마차의 주인 아주머니가 윤정수를 급하게 부르며 ‘친구가 저기서 자고 있으니 어서 집에 보내라’고 알려주었다고 한다.
윤정수는 의아한 마음으로 아주머니가 손으로 가리키는 쓰레기 더미 옆으로 다가가자, 술 취한 차태현이 곤히 자고 있었다고 말하였다.
주인 아주머니는 지나가던 연예인인 윤정수에게 연예인이니까 친구려니 생각하고 알려줬던 것이었다. 윤정수는 평소 차태현과 친한 박수홍에게 전화를 했고 박수홍은 차태현을 찾으러 왔다.
차태현은 나름 무언가를 덮어야 했었는지 배춧잎을 반쯤 덮고 자고있었다. 차태현은 박수홍을 보자 “날 살려내라~~” “ 날 살려내라~~”를 연신 외쳐댔다고. 이에 차태현은 요즘에는 술 마시고 집에 잘 들어가는데 꼭 집에 들어가서 아내 앞에 가서 취하곤 한다며 현관에서 버티기, 다용도실에 숨기 등 신혼다운 귀여운 그만의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차태현의 솔직한 모습이 공개되는 MBC <지피지기>는 8일 저녁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이날 방송에는 신화의 멤버 김동환, 신혜성,민우 와 차태현, 홍경인, 홍경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