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ㆍ소렌스탐 활주로서 장타 대결
입력
수정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명예의전당 회원 박세리(30·CJ)가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등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장타 대결을 벌인다.
박세리의 명예의전당 입회를 기념해 스킨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스카이72 골프장은 오는 29일 인천공항 제3활주로에서 박세리와 소렌스탐,그리고 폴라 크리머,브리타니 린시컴(이상 미국)이 참가하는 장타대회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이벤트가 열리는 인천공항 제3활주로는 내년 6월 이후 운영될 예정으로 마무리공사 중이며 폭 60m에 길이는 4000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장의 페어웨이와 달리 활주로는 딱딱한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돼 있어 선수들은 평소 자신의 거리보다 배 이상 볼을 날려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박세리,소렌스탐,크리머,린시컴은 29일 오전 활주로 장타대회를 한 뒤 곧바로 스킨스게임을 치르며,30일엔 프로암대회에 참가한다.
네 선수들은 받는 모든 상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박세리의 명예의전당 입회를 기념해 스킨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스카이72 골프장은 오는 29일 인천공항 제3활주로에서 박세리와 소렌스탐,그리고 폴라 크리머,브리타니 린시컴(이상 미국)이 참가하는 장타대회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이벤트가 열리는 인천공항 제3활주로는 내년 6월 이후 운영될 예정으로 마무리공사 중이며 폭 60m에 길이는 4000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장의 페어웨이와 달리 활주로는 딱딱한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돼 있어 선수들은 평소 자신의 거리보다 배 이상 볼을 날려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박세리,소렌스탐,크리머,린시컴은 29일 오전 활주로 장타대회를 한 뒤 곧바로 스킨스게임을 치르며,30일엔 프로암대회에 참가한다.
네 선수들은 받는 모든 상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