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3살 연하남과 짜릿한 수갑데이트

섹시스타 채연이 말끔한 3살 연하남과 솔직하고 짜릿한 24시간 수갑 데이트를 즐긴다.

3살 연하남 김태환씨는 11일(목) 밤 12시에 첫 방송되는 수퍼액션 <러브액션 시즌3>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미남 청년이다.첫 만남부터 뜨거운 눈빛 교환을 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낱낱이 공개된다.

이 둘은 일반 연인들처럼 평범함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는 채연의 제안에 한강 고수부지, 명동 한복판 등 주로 길거리 데이트를 벌인다.

이어 둘만의 숙소에서 함께 세안과 양치질을 하는 등 실제 연인 같은 모습도 선보인다.특히 채연의 ‘쌩얼’도 깜짝 공개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채연은 파트너인 김태환씨가 “채연씨”라고 부르기만 해도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로 쑥스러워 해 ‘정말 좋아하는 거 아니냐’는 주위의 의심을 샀다는 후문이다. 김태환씨 역시 채연에 대해 “연예인 답지 않은 털털하고 순수하신 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 두 사람은 촬영 후에도 미니홈피 ‘일촌’을 맺고 연락하며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한경닷컴 이정우 기자 cyclone22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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