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댄스 배슬기, 깜짝 변신 컴백

복고댄스의 배슬기가 깜짝 변신하여 컴백한다.

배슬기의 2집 음반 'Flying'의 타이틀곡인 '슬기 Say'는 비, god 음반의 전담프로듀서로 유명한 히트 작곡가 방시혁의 곡.

강한 비트의 힙합에 색다르지만 대중적인 느낌의 보컬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지금까지 보여줬던 귀여운 배슬기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달라진 노래와 함께 배슬기 또한 파격변신을 보여줄 작정이다.

소속사 측의 한 관계자는 "노래가 힙합 느낌이 많이 나는 곡들이어서 배슬기의 컨셉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이 깜짝 놀랄 것 같다"고 배슬기의 파격 변신에 대해 예고했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에서의 드라마 촬영 등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슬기는 1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복귀 활동에 나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