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동서발전 전자발주론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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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오는 15일부터 한국동서발전의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전자발주론을 시행합니다.
전자발주론이란 구매기업의 전자계약서를 근거로 은행이 협력업체에 여신을 지원하고, 업체가 납품대금을 받으면 여신을 상환하는 상품입니다.
생산·원자재 구매시 지원되며, 기존 대출보다 약 0.3 ~ 2.0% 인하된 금리로 즉시 지원이 가능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동서발전 협력기업은 전자발주론과 같은 금융지원은 물론 협력회사 지원시스템을 통해 입찰정보와 경영정보, 전자이행보증 등 추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