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첫주연 맡은 고은미… 감성연기로 촬영장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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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극본 김순옥, 연출 김우선)로 첫 주연을 맡은 고은미가 깊은 감성연기로 촬영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극중 불우의 교통사고로 어머니(손숙 분)를 잃고 병원 응급실에서 오열과 통곡하는 연기를 실감하게 소화해낸 고은미의 연기는 현장의 스태프들까지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드라마 제작관계자는 "보통의 여배우들의 경우 눈물연기를 할때 예쁘고 그림같은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데, 고은미는 예쁜 얼굴이 일그러지는 것도 마다않고 슬픈 울음을 토해 내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고 밝혔다.
촬영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며 열연을 펼친 고은미의 실감나는 연기는 16일 '그래도 좋아' 11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래도 좋아'는 김지호, 고은미 두 이복자매의 인생역정을 그리며, 아침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극중 불우의 교통사고로 어머니(손숙 분)를 잃고 병원 응급실에서 오열과 통곡하는 연기를 실감하게 소화해낸 고은미의 연기는 현장의 스태프들까지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드라마 제작관계자는 "보통의 여배우들의 경우 눈물연기를 할때 예쁘고 그림같은 모습을 보여주려 하는데, 고은미는 예쁜 얼굴이 일그러지는 것도 마다않고 슬픈 울음을 토해 내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고 밝혔다.
촬영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며 열연을 펼친 고은미의 실감나는 연기는 16일 '그래도 좋아' 11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래도 좋아'는 김지호, 고은미 두 이복자매의 인생역정을 그리며, 아침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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