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컬렉션에서 내년 패션 미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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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패션계의 최대 행사인 '2008 서울컬렉션'이 오는 19일 SETEC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 35명이 내년 봄,여름 패션트랜드를 공개합니다.
24개국 105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하는 올해 컬렉션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남성복과 여성복이 구분되며 해외 12개국의 언론이 초청돼 국제적 인지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특히 이번 서울컬렉션을 향후 파리, 뉴욕, 밀라노, 런던컬렉션에 이은 세계 5대 컬렉션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예산과 행정지원 등 정책적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